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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西상권부터 파악하세요" 판교상가시장 이달 분양 착수동판교 교통 편리해 교육·상업시설 집중 예상서판교 소비력 높은층 겨냥한 고급업종 적합 전재호기자 je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이달부터 동판교 일부 근린상업용지와 근린생활용지의 상가 분양이 시작되는 등 판교 상가 시장이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판교 테크노밸리 상가도 이르면 이달 말부터 분양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나뉘어 있는 동판교와 서판교의 입지 및 특성이 다른 만큼 상가를 분양 받기 전 이들 지역의 장ㆍ단점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4일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 따르면 동판교는 강남ㆍ분당과의 뛰어난 접근성 및 편리한 교통망, 에듀파크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이 장점으로 꼽힌 반면 서판교는 생활소비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판교 상권은 신분당선 판교역 등 편리한 교통과 교육ㆍ상업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층이 주고객일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동판교에는 중심 상업지구가 들어서는 만큼 학원시설이 집중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교육정보기술 관련 대학원과 도서관 등이 들어서 교육시설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에듀파크는 동판교 북동쪽에 자리잡게 된다. 이에 반해 서판교는 동판교에 비해 소비력이 다소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구성도 동판교는 중소형 및 임대아파트 위주인 반면 서판교는 단독주택 및 중대형 아파트로 이뤄져 있다. 녹지공간이 많아 유동인구는 동판교보다 적을 수 있지만 독점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소비력이 높은 층을 겨냥한 고급 업종이 적합할 수 있다고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은 내다봤다. 분양가는 동판교가 높다. 동판교 상가 분양가(근린상업용지ㆍ1층 기준)는 3.3㎡당 3,000만~5,000만원 후반대, 서판교는 2,000만원 후반~4,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경철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실장은 “유동인구는 서판교에 비해 동판교에 많을 것으로 보여 유리해 보이지만 서판교는 분양가가 낮고 업종 경쟁이 덜해 (영업이) 안정적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 인기기사 ◀◀◀ ▶ '시속93㎞ 北공기부양정' 엄청난 위력 보유 ▶ '눈물의 비디오' 주인공들은 어디에? ▶ "이미 9년전에 복제인간 3명 출생했다" ▶ 경인운하 호재입은 인천지역에 '매머드급 재건축단지' ▶ 춤추는 외환시장… 남대문 암달러상 르포 ▶ "결국 문 닫아야하나… 피가 말라요" ▶ 판교 상권 어디가 가장 좋은가 봤더니… ▶ 현대·기아차 '나홀로' 질주 ▶ 유난히 값싼 디카, 별 기대안했는데… "기능에 놀랐다" ▶ "김주하·힐러리 가장 닮고 싶어요" ▶ 분당 신도시 3주째 상승… 일부선 "바닥쳤다" ▶ 중국발 호재에 '기사회생' 코스피 어떻게… ▶ 가족 단위 신개념 낚시터가 뜬다 ▶▶▶ 연예기사 ◀◀◀ ▶ '꿈의 직업' 후보 맹지나, 알고보니 '꽃남' 김범 사촌누나 ▶ 손예진, 파파라치 남녀 2명 신고 ▶ 이동건-차예련 '스타커플 탄생'? ▶ 최정원-정민 자매, '붕어빵 외모' 눈길 ▶ 저작권연합회 '워낭소리' 불법복제 막는다 ▶ 정태우 결혼 "3년 연애, 드디어 골인" ▶ '꽃남' 사고로 구혜선 발음에 문제… 대본 수정하나 ▶ '라디오 스타' 시연회, 연예인들 총출동 ▶ 이연두-김정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어요" ▶ '문란한 밤 문화' 궈징징 티셔츠 논란 ▶ 이범수 "장미란 선수 앞에서 역기 들려니 쑥스러워" ▶ 조안 "땟국에 버짐 분장해도 (박)용우 오빠가 예쁘대요" ▶ '올해를 빛낼 유부남ㆍ유부녀' 1위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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