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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사상최고…15일 현재 2,083억弗

미 달러화 약세 여파로 외환보유액이 사상 처음으로 2,080억달러를 돌파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083억2,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26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4월 말의 2063억8,000만달러를 크게 웃돌며 반월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 반월 동안 증가폭은 3월 상반월의 46억5,000만달러 이후 5개월 만의 최대폭이다. 이처럼 외환보유액이 급증한 것은 달러 가치가 상반월 동안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각각 2.8%, 2.3% 절상됐기 때문이다. 주요국들의 외환보유액은 7월 말 현재 일본 8,397억달러, 중국 7,110억달러(6월 말), 대만 2,536억달러 순이며 우리나라는 4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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