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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6,477가구 9~10월 분양

1단계 분양 8개건설사 참여…연동제로 분양가 떨어질듯

동탄신도시 시범단지에 이어 1단계 6천477가구가 오는 9-10월께 분양에 들어간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9-10월께 실시되는 경기도 동탄신도시 1단계 분양에는 8개 건설사가 참여해 9개 블록에서 총 6천47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1단계 부지는 총 15개 블록, 1만3천600여가구로 구성됐지만 이중 3-3, 3-4, 4-3,5-1 등 4개 부지는 아직 주택업체에 공급되지 않았고 4-5 및 4-6블록에 들어서는 임대아파트 2천845가구는 공급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져 올 하반기 분양물량이 당초 예상보다 줄었다. 동탄 신도시 남쪽에 위치한 1단계 사업부지는 기흥IC에서 들어올 때 신도시 초입에 위치하는 등 입지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고등학교 4곳 등 총 12개의 학교와 동사무소, 파출소, 우체국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니에셋 관계자는 "하반기 분양원가 연동제가 실시되면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경우 분양가가 낮아지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범단지처럼 참여업체들이 공동 마케팅을 통해 같은 날 분양하는 동시분양 형태를 취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월드건설과 반도는 2-14블록과 3-9블록에 35~60평형 총 1천286가구를 분양하며신도종합건설은 2-11블록과 3-8블록에 33∼48평형 총 1천39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두 곳 모두 근린공원이 옆에 있어 주변환경이 쾌적하며 2-14블록과 3-9블록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도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2-12블록에 33평형 총 939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단지 내에 중학교가 들어서며 단지 바로 옆에 근린상업시설이 위치한다. 대우건설은 3-5블록에 38~60평형 총 727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동사무소, 파출소 등이 들어선다. 이밖에 한화건설과 우림건설은 2-13블록과 3-7블록에서 33∼45평형 총 1천508가구를 분양하며 대아건설은 3-6블록에서 42평형 62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동탄 2단계 사업지에 들어서는 1만2천여가구는 내년 2월께 분양될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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