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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비스부문 분사

삼성전자가 고객서비스 부문을 다음달 2일자로 분사, `삼성전자서비스주식회사'라는 자회사로 탄생시킨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3백억원의 자본금 전액을 출자했으며 현 고객만족 사업부장인 朴贊元 전무를 새회사의 대표로 내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서비스주식회사는 총 1천7백명의 서비스 전문가와 90여개 전국 규모 서비스망을 갖추고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사전.사후 서비스 ▲소프트웨어 상품 서비스 ▲기업체 및 관공서 대상의 유지보수, 관리사업등을 수행하게된다. 특히 이 회사는 삼성전자 제품 이외에도 전자관련 전문업체와 중소기업 제품 서비스도 대행하는 종합서비스 전문업체로 사업영역을 넓혀 내년 7월 이후 외국 전자제품 수입개방에 대응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서비스 부문 분사는 지난 4월 물류 부문 4백명을 `토로스'라는 독립법인으로 분사시킨 이후 최대 규모이다. 한편 가전업계에서는 대우전자가 지난 1월 대우전자서비스주식회사로 서비스 부문을 분사시킨데 이어 LG전자도 연내에 비슷한 방식의 서비스부문 분사를 계획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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