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문점 하이마트는 겨울방학과 설을 맞아 컴퓨터와 디지털 소형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19인치 LCD 모니터 패키지 기획 초특가전’을 통해 19인치 LCD 모니터가 포함된 최신 사양의 데스크탑 컴퓨터를 만날 수 있다. 주연테크 제품은 90만원대, 삼보 제품은 100만원대에 선보이고 있다. 최신 사양의 듀얼 코어 노트북은 180만원대에 판매한다. 세배돈으로 디지털 소형제품을 구입하려는 젊은층을 겨냥해 특가전도 열린다. 아이리버 1GB MP3P는 23만8,000원에서 19만9,000원으로, 삼성의 512MB MP3P는 20만9,000원에서 15만9,0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코원의 1GB MP3P도 15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도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행사가 마련돼있다. 코닥의 500만화소 제품은 포토프린터와 패키지로 묶어 39만9,000원을 36만9,000원에 판매하며 256MB 메모리와 삼각대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삼성 테크윈의 500만화소 제품도 44만8,000원에서 39만8,0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역시 메모리와 사진인화권, 정품케이스를 증정한다. 이밖에 리얼딕, 딕플 등 전자사전 역시 할인은 물론 디카 인화권 등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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