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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감소, 임금채권보장기금등 활용

체불임금이 추석을 지나면서 크게 줄어 들었다. 13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체불임금은 모두 3,769억원으로 추석전인 지난달 20일의 6,776억원에 비해 44.4%가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임금과 퇴직금 등을 지급받지 못한 근로자도 추석전 16만7천명에서 9만1천명으로 45.6% 줄어들었다. 한편 노동부는 지난 7월1일부터 10월 8일까지 3개월간 도산기업 근로자 1,345명에게 42억4천3백만원의 임금과 퇴직금을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대체지급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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