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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계열사 연계마케팅

호응도 높아 수익 "짭짤"<br>통합카드ㆍ영화티켓등 상품ㆍ이벤트도 다양


편의점-계열사 연계마케팅 호응도 높아 수익 "짭짤"통합카드ㆍ영화티켓등 상품ㆍ이벤트도 다양 편의점 제휴업체 현황 편의점 업체들이 계열사와 연계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벌여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대부분 편의점 업체들은 자사의 유통 및 엔터테인먼트 계열사와 함께 차별화한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앞다퉈 연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그룹의 계열사인 바이더웨이는 계열사인 메가박스, 쇼박스, 제미로 등과 제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더웨이는 메가박스 및 쇼박스와 손을 잡고 먹거리와 볼거리를 접목시킨 ‘영화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영화 예매 티켓 2매(1만4,000원)와 스낵 및 음료로 구성해 나들이용 포장박스에 넣어 1만7,000원짜리 상품을 35% 할인해 1만1,000원에 판매하는 패키지 제품이다. 바이더웨이는 또 공연 제작사인 제미로와 영화 제작ㆍ배급사인 쇼박스와 공동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바이더웨이는 전국 880여개 매장에서 제미로 공연물인 ‘도깨비 스톰’, ‘미녀와 야수’ 등의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각종 문화 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병행, 호응도가 높다. 롯데그룹의 자회사인 세븐일레븐은 계열사인 롯데카드와 제휴해 ‘세븐 일레븐 멤버십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결제 기능을 지녔으며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등을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롯데쇼핑의 PB브랜드인 ‘와이즐렉’의 생활용품, 식ㆍ음료 등을 편의점 매장에서 할인된 값에 판매, 매출이 늘고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올해부터 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롯데시네마가 투자ㆍ배급하는 영화와 연계해 문화마케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GS홀딩스에 편입된 LG25도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마련해 통합 마케팅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LG25는 계열사인 LG칼텍스, LG홈쇼핑 등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마일리지 카드를 도입하기 위해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길수 기자 coolass@sed.co.kr 입력시간 : 2005-03-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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