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연씨 신검 군의관 조사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장남 정연씨 병역문제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2일 지난 91년 정연씨가 면제 판정을 받을 당시의 신검 군의관 3명을 소환, 조사했다.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지난 91년 2월 102보충대 및 국군춘천병원에서 이뤄진 정연씨의 신검에서 체중측정과 병적기록표 작성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를 조사했다. 검찰은 또 지난 97년 정연씨의 병적기록표가 파기됐다는 답변서를 국회에 보냈다는 전 병무청 국회연락관 이선호씨의 진술과 관련, 병무청이 문제의 답변서를 찾지 못했다고 밝힘에 따라 폐기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한편 검찰은 정연씨 병적기록표 의혹과 관련된 병무청 직원 1명과 김대업씨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한 한나라당 고소대리인 1명도 이날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99년 군검찰의 정연씨 내사 여부와 관련, 당시 검찰부장 고석 대령에 대해 금주 중 출석토록 통보했으나 소환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길수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