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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NGO연계 공익활동 `활발'

외국 기업들이 비정부기구(NGO)들과 연계한 공익활동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 보존 활동에 상당액을 지원하는 쉘의 한국지사인 한국쉘은 국내 환경 단체들과 연계해 환경 운동을 벌이기 위해 최근 환경단체의 명단을 파악해 두는 한편 구체적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멘트, 석고 보드 등 건자재를 생산, 판매하는 라파트석고코리아는 본사가 세계 최대의 환경 보호 NGO인 WWF와 제휴한 것을 계기로 한국 NGO와의 공동 활동을 검토하는 한편 조만간 환경 보호를 강조하는 내용의 소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리바이스의 경우 아동의 노동 착취를 반대하는 단체와 연계, 아동의 노동을 착취한 혐의가 짙은 국가에서 생산된 원단을 쓰지 않고 있으며 한국지사도 최근 아동노동 착취 금지 기준을 어긴 업체의 제품은 납품 받지 않는다는 방침을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다. 농약제조사인 노바티스코리아도 환경 단체의 조언을 참고해 물에 녹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분해되는 수용성 농약 등 환경 친화적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보잉코리아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보호 단체 등과 함께 어린이 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어린이 비행기 날리기 행사 등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입력시간 2000/04/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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