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FC몰 제일제면소 "줄을 서시오"

고객 몰리며 하루 테이블 회전율 15회 넘어

하루에 테이블 15번 회전이 가능한 '꿈의 식당'이 등장했다. 식사시간 30~40분을 기준으로 하며 무려 8시간 가까이 쉴새없이 손님이 들어오는 것이다.

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여의도 IFC몰의 '제일제면소'다. IFC몰이 개장한지 한달만에 이 건물 푸드코트에서도 가장 대기 손님으로 줄이 긴 매장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IFC몰 제일제면소는 개점시간인 오전 10시에도 대기 줄이 서있으며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오후 3시까지 이어진다. 보통 잘나간다는 식당들의 하루 평균 테이블 회전율이 3~4회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하루 15회전은 경이로운 기록이다.

인기 비결은 공개된 주방을 바라보면서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가능하다는 점이다. 맛도 한 몫 한다. 우동면, 소면, 메밀면, 쌀면 등 다양한 면은 백설 의 최고급 밀가루에 물, 천일염을 이용해 24시간 이상 숙성시킨 후 대형 가마솥에서 삶아 내놓는다.



차별화된 메뉴도 매력적이다. '회전식 샤브샤브'와 회ㆍ초밥ㆍ숯불꼬치 등의 일품 메뉴는 퇴근길 메뉴로 인기만점이다. '회전식 샤브샤브'는 회전레일 위에 돌아가는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메뉴들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다른 콘셉트의 메뉴를 함께 운영하면서 고객들로부터 자연스럽게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