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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하세요"

KT '등·하교 알림서비스' 10월부터 GPS기능 추가

10월부터는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해 등ㆍ하교부터 귀가 때까지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토털 자녀 안심서비스가 선보인다. KT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어린이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제공중인 ‘등ㆍ하교 알림 서비스’ 기능을 대폭 보강한다고 12일 밝혔다. 등ㆍ하교 알림 서비스는 책가방에 부착된 단말기와 교문에 설치된 인식기를 통해 자녀 위치를 부모의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57개교 7,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KT는 10월까지 단말기에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능을 추가하고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기술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학교, 학원, 놀이터, 아파트 등 주변에 전송장치를 100m 단위로 설치, 자녀의 위치를 부모의 휴대폰이나 인터넷 등으로 실시간 알려준다. 서비스 지역을 벗어나면 즉시 통보되며, 위험 상황 발생시 단말기의 SOS 버튼을 눌러 즉시 이를 알릴 수도 있다. KT는 또 6월부터 자녀가 공동주택 현관을 통과하면 엘리베이터를 거쳐 집에 도착할 때까지 위치를 모니터와 부모 핸드폰으로 알려주는 ‘자녀 귀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KT의 u-아파트 서비스 제공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자녀귀가 확인 서비스를 포함한 KT U-아파트 토털캐어 서비스는 월 75만~150만원의 가격으로 모든 가구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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