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빛스캔, “페이스북 계정 탈취용 피싱 공격 국내 첫 포착”

페이스북의 계정을 탈취하기 위한 피싱 공격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

국내 보안업체 빛스캔은 “페이스북의 계정을 탈취하기 위한 피싱 사이트가 e-스포츠 관련 인터넷 매체인 ‘포모스’ 웹사이트에 삽입돼 이용된 정황이 국내 최초로 포착됐다”고 18일 밝혔다. 피싱은 정상 사이트와 유사하게 만든 가짜 페이지를 이용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훔치거나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공격을 뜻한다.

이번에 발견된 페이스북 계정 탈취용 피싱사이트는 포모스에서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로그인하는 것처럼 위장했다.



국내에서 네이버 로그인 창을 본떠 만들어 네이버 접속 정보를 빼내는 사례는 기존에도 많았으나 해외 유명 SNS 계정 정보가 공격 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빛스캔 관계자는 “페이스북은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피해 또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