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환은 행장에 홍세표씨 내정
입력1997-05-29 00:00:00
수정
1997.05.29 00:00:00
장명선 외환은행장 후임에 홍세표 한미은행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 비상임이사들은 후임 행장추천과 관련, 한보사태에 전혀 연루되지 않은 외환은행 출신 외부인사를 영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내부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재정경제원은 이같은 견해를 외환은행과 비상임이사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홍세표 한미은행장과 홍희흠 전 대구은행장이 대상에 올랐으며 두 사람 가운데 홍한미은행장 쪽이 더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 비상임이사들은 30일 회의를 열고 후임 행장후보를 정식 추천할 예정이다.
홍행장이 외환은행장으로 갈 경우 후임 한미은행장은 지난 3월 주총에서 3연임한 김진만 전무가 유력시 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