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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주가 사흘째 올라 10만원 대 안착

두산중공업 주가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10만원대에 안착했다. 11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2,000원(1.96%) 오른 10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6일 숨고르기에 나선 것을 제외하면 최근 8거래일 중 7거래일 상승세로 올해 초 상승모드에 진입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두산중공업 주가의 이 같은 강세는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송준덕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두산밥콕의 대규모 수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그 이유에 대해 ▦자회사를 통한 신시장 개척 ▦대량 수주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의 증가 가능성 ▦모ㆍ자회사 간 본격적인 시너지 기대 등을 꼽았다. 송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이러한 수주 증가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로 11만1,5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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