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슴' 서영, 경성 최고의 인기가수 변신 채민서·김청, '경성기방 영화관' 주연 캐스팅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탤런트 서영과 채민서, 김청이 케이블채널 OCN의 TV무비 '메디컬 기방 영화관'의 시즌2인 '경성기방 영화관'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지난 1월 조선시대 방중술과 기생이야기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선보이며 인기리에 방영된 '메디컬 기방 영화관'이 1920년대 경성으로 배경을 옮긴 것. '경성기방 영화관'은 일본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 중인 신여성 이정선(채민서)이 할머니로부터 조선 최고의 치색 기방 '영화관'을 물려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근대화의 열풍으로 자유연애가 유행하던 당시를 배경으로 그 시대의 유쾌하고 화려한 성담론을 그린다. 시즌 1이 동양의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방중술을 선보였다면 시즌 2에서는 개화와 함께 들어온 서양 의학과 동양 의학이 접목된 심도 깊은 성의학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복안이다. '메디컬 기방 영화관'의 인기를 이끈 매창 역의 서영이 이번에는 경성 최고의 인기가수 차화연 역을 맡는다. 할머니에게 영화관을 물려받는 이정선 역은 채민서가, 채민서와 사랑에 빠지는 자상한 유학생 김선우 역에는 신인 권민이 낙점됐다. 영화관의 산증인이자 기녀들의 어머니 같은 존재인 개성댁 역에 김청이 캐스팅됐으며 연극배우 추상록도 합류한다. 시즌 1에 이어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은 “시즌 1의 스태프가 전원 합류했고, 지난 시즌의 보완할 점과 계속 살려 나가야 할 점을 충분히 분석했다. 시즌 2는 훨씬 더 업그레이드되고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화보] 서영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서영, 애인 있는男 호텔 유혹 '무슨짓이야!' ☞ 이혼아픔 박철 '왕가슴' 서영에 홀딱 반해.. ☞ '왕가슴' 서영 앗! 목욕중에 뭔일 있었길래.. ☞ 잇단 파격노출 서영 '환상 베드신' 위해라면! ☞ 화끈 노출! 서영 "날 바라보는 시선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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