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호협회(회장 한철수ㆍ사진)는 30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협회 창설 제18주년 기념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인사, 미 장병, 미 대사관 직원, 한미우호협회 회원 등 900여명이 참석, 한미 간 우호를 다진다. 또 스콧 에이 마이어스 미 공군 상사를 비롯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문화 교류 등을 위해 노력한 미 장병 4명에게 '한미우호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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