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성동구 명문대 입학체험 프로그램 마련 外

성동구 명문대 입학체험 프로그램 마련

서울 성동구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관내 중학생 172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 15일, 29일 등 총 3회에 걸쳐 ‘명문대 입학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들 학생들이 방문하게 될 학교로는 서울대학교가 선정됐다. 1회 당 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8명의 서울대 재학생들로부터 진로 상담을 받는다. 고재득 구청장은 “명문대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 도림천 접근성 개선

서울 구로구는 도림천과 가깝지만 지하철 2호선 고가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삼각공원 일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내년 초부터 도림천에 쉽게 갈 수 있도록 한다.

구는 3억 원을 들여 삼각공원 앞 전철 고가 아래쪽에 통로를 뚫어 도림천과 가까운 도로와 연결하고, 도로에서 둔치를 이어주는 계단도 만들 예정이다.

강남구 중국 은련카드와 MOU

서울 강남구는 21일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중국 유일의 신용카드 사업자인 은련카드와 해외 공동마케팅 협약(MOU)을 체결한다.

MOU는 양 기관 간 공동 마케팅을 통해 은련카드 회원들의 강남구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 구는 지난 9~10월 중국 국경절과 강남 한류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은련카드와 공동 마케팅을 한 결과 지역의 가맹점 수가 280개에서 1,200개로 늘었고, 10월 한 달 간 중국 관광객의 소비액이 약 50억 원(1만1,584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