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예멘 예식장 폭격 사망자 130명…"최악참사 가능성"

28일(현지시간) 예멘 남서 해안의 작은 도시 모카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합군의 공습으로 숨진 민간인이 130명가량에 달한다고 유엔이 29일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는 여성과 어린이가 다수 포함돼 있다. 전날 공습 직후까지만 해도 최소 31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됐으나, 사망자 집계 작업이 진행되면서 숫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유엔 관계자는 “이런 추세로 가늠할 때 사상자 규모가 이번 (예멘) 사태가 시작된 이래 단일 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사람이 숨진 참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