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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가지친구들·솔루몬, 소규모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 실시


소상공인 공동적립플랫폼 운영사 열가지친구들과 융합마케팅 전문기업 솔루몬은 17일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솔루몬은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할인쿠폰·이벤트 안내, 기업 프로모션을 위한 모바일쿠폰 서비스 ‘모바일콘’ 등을 기업에 제공하는 종합마케팅 회사다. 이번에는 매장 행사안내, 이벤트당첨 확인 등에 사용할 수 있는 LMS 문자메시지 서비스 할인제공에 나선다. 매장 당 1만 건 내에서 문자메시지 발송을 정가 대비 4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경영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이달 30일까지 이메일(ceo@10gazi.com)로 창업여부 및 아이템, 겪고 있는 어려움,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분야 등을 적어 보내면 된다. 접수된 메일 중 자체심사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과 분야를 선정, 개별 컨설팅이 이뤄진다.



서울 선유도역 인근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겐파파 경영 등 다년간의 자영업 경력도 있는 김철민 열가치친구들 대표는 “회사 운영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은 상상 이상”이라며 “점포선정과 성공적인 홍보방법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조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LMS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30일까지 솔루몬 홈페이지(www.solumon.co.kr) 내 1004프로젝트 코너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upport@solumon.co.kr) 또는 팩스(0505-275-1000)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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