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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LG데이콤(015940)

인터넷전화부문 성장 힘입어 매출 늘듯


LG데이콤은 1ㆍ4분기 인터넷전화(VoIP) 부문과 기업 부문의 두자릿수 성장에 힘입어 안정적인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 기업 부문은 기업 IT 경기의 부진에도 안정적인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VoIP도 분기별 14만명 수준의 순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VoIP 부문에서의 안정적인 가입자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른 VoIP 부문의 영업이익 개선폭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LG파워콤의 실적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돼 지분법 이익개선을 감안한 LG데이콤의 세전이익률은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포인트, 1.7%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LG데이콤과 LG파워콤 간의 합병은 올해 중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문제는 2대 주주인 한전의 장부가보다 낮은 LG파워콤의 주가다. 그러나 KT 합병 이후 통신시장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그룹 차원의 추가적인 지원 가능성도 있으므로 연내 합병 공산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LG데이콤은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배 미만으로 현저한 밸류에이션 저평가 국면이다. 특히 합병에 따른 영업 시너지 가능성과 합병 이후 단행될 주식 소각 효과, LG파워콤의 백본망 인수 이후 감소할 회선 사용료 등 비용 감소 등을 고려할 경우 밸류에이션 상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로 2만5,0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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