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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3분기 연속 1,000억대 매출 기록”
입력2011-04-28 10:43:52
수정
2011.04.28 10:43:52
김홍길 기자
인터플렉스는 올 1분기 1,0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3분기 연속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인터플렉스는 28일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40억원과 3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 증가는 글로벌 고객다변화에 따른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것으로, 인터플렉스는 3분기 연속 1,0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인터플렉스 관계자는 “IT 시장의 계절적인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수기 시즌인 1분기에 1,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해 3분기 연속 1,000억원대 매출을 이룬 것은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하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4% 급감했는데, 이는 R&D 비용과 계절적인 영향, 신규 투자에 따른 비용발생 등이 이유로 작용했다.
인터플렉스 관계자는 특히 “해외 고객사향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표면실장기술(SMT) 제품 매출의 비중이 증가했고, 신규 제품 런칭이 일부 지연되었으며, 성수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무공간을 공장으로 개조한 데 이어 신규설비의 조기투자 증설로 인한 비용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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