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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트림네트웍스, 국내 앱 광고시장 호령

모바일 광고 솔루션 벤처기업 퓨처스트림네트웍스가 국내 어플리케이션 광고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퓨처스트림네트웍스는 자체 앱광고 솔루션인 ‘카울리’가 지난 달 앱스토어에 등록된 상위 25위 이내 무료 앱에 탑재된 비율이 50%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퓨처스트림네트웍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앱스토어 25위 이내 들어간 앱 가운데 앱내(In-App) 광고를 적용한 앱수는 하루 평균 5개~18개 였으며, 이 가운데 카울리를 적용한 앱은 하루 평균 4~9개였다. 카울리는 앱개발자들이 앱내(In-App)광고를 할고 싶을 때 적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광고솔루션으로 개발자가 카울리를 앱에 설치하면 원하는 광고주의 광고를 앱내에서 보여주게 된다. 퓨처스트림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카울리 서비스를 처음 실시했으며 6월 중순 현재 국내 3,200개의 앱에 광고솔루션으로 탑재 되어 있다. 퓨처스트림네트웍스는 자체 개발한 개발자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카울리의 공급을 늘리고 앱개발자들의 수익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준 비즈니스 본부장은 “앱내 광고는 앱개발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개발자와 상생하는 건강한 모바일 앱 생태계가 지속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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