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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친환경 마감재로 제거하세요”

새집 입주 후 눈이 따갑고 두통과 천식, 현기증 , 피부병 등을 호소하는 일명 새집 증후군인 `시크하우스 `를 없애주는 친환경 `참숯 몰탈`이 개발됐다. 건축 내부의 벽과 바닥 마감재로 쓰이는 몰탈(시멘트+모래+물)을 전문 공급하는 ㈜G&C(대표 권재원)는 몰타르에 참숯 기능을 적용한 신공법을 개발, 시멘트와 건축자재ㆍ벽지 등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휘발성) 제거는 물론 보온, 방음, 고강도 등의 효과까지 볼수 있는 신개념의 `참숯 몰탈`을 국내 최초로 개발, 최근 특허 출원했다. 이 회사 문형호 이사는 “갈수록 신축 주택에서 신체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그 원인이 시멘트를 비롯 건축자재, 벽지(접착제), 가구 방염제 등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의 과민반응으로 지목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탈취, 흡착, 항균, 해독 등의 기능이 있는 참숯을 몰탈에 응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숯 몰탈은 참숯과 맥반석 등 3개의 광물질을 시멘트, 모래와 일정비율로 배합한 것으로 시멘트의 독성(라돈가스ㆍ포름알데히드)을 중화 또는 분해시키고 양생 후에도 일반 몰탈보다 1.5배 이상의 강도와 `갈라짐`을 방지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참숯 몰탈의 특징은 건축사용 시 ▲숯이 가진 열전도율로 연료비가 30% 이상 절감되고 ▲숯의 흡착기능으로 방음효과가 있으며 ▲시멘트 독성 중화로 눈 따가움이 없다는 것. 또 ▲원적외선 방사로 혈액순환이 원활하며 ▲곰팡이ㆍ악취를 제거할 뿐 아니라 ▲항균ㆍ탈취로 아토피성 피부염과 전자파 예방, 습도 조절 등의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회사측은 “최근 한국건자재 시험연구원에서 시료 1차 실험결과 이 같은 기능과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계속적으로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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