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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흡수 우수 車범퍼용 소재 개발

충격흡수 우수 車범퍼용 소재 개발 삼성종합화학이 유동성과 충격흡수가 뛰어난 자동차 범퍼용 소재를 개발했다 삼성종합화학은 기존 자동차 범퍼용 소재보다 탄력과 충격흡수 기능이 향상된 ‘RTPO’의 상업화에 성공, 선진업체들로 부터 기술도입과 제휴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소재는 기존의 15% 수준에 불과했던 고무적인 특성을 36%으로 높혀 충격에 견디는 힘이 강하고 자동차 범퍼에 들어가는 값비싼 상업고무의 사용을 줄인게 특징. 회사 관계자는 “이 소재는 기존제품보다 30%의 원가절감 효과와 20%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일본, 유럽등 선진 자동차업체들로부터 기술 도입계약과 전략적 제휴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충돌시 승객을 보호하는 안전소재를 채택하는 규정이 강화되고 있고, 차량의 무게를 줄이는 경량화 추세에 따라 신소재의 잠재 시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인철기자 입력시간 2000/10/30 17:3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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