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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매치 중계 방송3사가 골고루

SBS 독점계약 못맺어… 3월까지

올 3월까지 축구대표팀의 국가대항전(A-매치) 경기는 방송3사가 돌아가며 중계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월까지 예정된 A매치 4경기 중계를 공중파인 SBS와 KBSㆍMBC에 골고루 배당했다. 이에 따라 9일(이하 한국시간) 잠비아, 18일 핀란드와의 친선경기는 SBS가 중계하며 22일 라트비아와의 평가전은 MBC, 3월3일 코트디부아르와의 A매치는 KBS가 중계하도록 할당했다. 지난해 SBS가 하반기 A매치 다섯 경기를 독점 중계했던 것에서 공중파 3사 중계로 선회한 것이다. 축구협회가 예전처럼 방송3사 중계방식으로 되돌린 것은 단독 중계를 희망한 SBS와 액수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 지난해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5경기에 51억1,000만원을 지급해 독점 중계를 했던 SBS는 올해 축구협회에서 3년간 총 3,000만달러(한화 330억원)의 독점 중계권료를 요구하자 계약을 맺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는 방송3사와의 A매치 4경기의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고 3월3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 이후 중계 방송사도 선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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