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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친환경 의식수준도 높아져 이제 에너지 절약형 제품은 기업들에게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특히 에너지 소비에 직결되는 난방기기 업체들은 고효율ㆍ저비용을 앞세운 친환경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같은 흐름에 맞춰 린나이코리아는 최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에너지 절약에 탁월한 친환경 보일러 두 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우선 '린나이 콘덴싱 보일러(모델명: RC32)'는 저녹스(低NOx) 삼각불꽃 연소방식으로 새는 가스비를 잡았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300㎏ 절감하도록 제작됐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93.5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양이다. 특히 이 제품에는 국내 최고의 대형중화기가 내장되어 있어 기존 콘덴싱 보일러 가동시 배출되는 강산성 응축수로 인한 건물 부식과 수질 오염 등의 피해를 추가 비용 없이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열전도율이 가장 높은 순동 1차 열교환기와 강산성 응축수에 강한 스테인레스 2차 열교환기를 사용하여 열효율도 높다. '린나이 가스보일러(모델명: R312)'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꼭 맞춘 절약맞춤난방 기능으로 가스비를 알뜰하게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온도를 5~40℃까지 폭 넓게 조절할 수 있어 맞춤난방이 가능하며,'난방능력선택' 기능으로 온수는 변함없이 풍부하면서도 난방은 상황에 맞게 알뜰하게 조절함으로써 가스비 방비를 줄일 수 있다. 한편 린나이코리아는 겨울철을 맞아 고객이 불편함 없이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동절기 24시간 서비스 체제로 돌입했다. 동절기 서비스는 내년 3월14일까지 지속되며, 사용불편이나 고장을 서비스 센터(1544-3651)로 접수하면 전국 33개 고객서비스센터의 애프터서비스 전문요원 540여명이 연휴나 공휴일에 상관없이 24시간 신속히 출동해 고충을 해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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