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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보험설계] (어린이보험) 동부화재 `큰사랑자녀보험2`
입력2004-03-15 00:00:00
수정
2004.03.15 00:00:00
박태준 기자
동부화재가 판매중인 `동부 큰사랑자녀보험 2`는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와 만 14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질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경우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는 물론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 받지 못하는 특진료, MRI, 초음파, 상급병실 이용료 등과 같은 각종 의료비용이 보장된다. 또 일상 생활중의 배상책임은 학교폭력에 의한 피해 위로금, 유괴ㆍ납치 위로금도 제공한다.
`동부 큰사랑자녀보험2`는 특히 암 진단시 최고 1,000만원을 지급하며 상해로 50% 이상의 후유 장해가 남게 되면 상해재활 연금 2억원을 매년 1,000만원씩 20년 동안 지급하고 부양자가 상해로 사망하거나 50% 이상의 후유 장해가 남을 경우 부양자 상해연금 1억원을 매년 500만원씩 20년 동안 지급한다.
임신 4개월부터 출생 후 6개월 미만의 태아나 아기가 가입할 수 있는 `태아형`과 출생 후 6개월 이상 만 14세까지를 가입 대상으로 하는 `기본형`등 두가지 유형으로 판매되며, 보험기간은 10, 12, 15년 만기 3종류가 있다.
또 환급금의 중도인출제도를 적용해 가입 2년 뒤부터는 1년에 한번씩 그 동안 쌓인 적립금의 30% 한도 내에서 필요한 자금을 자유롭게 인출해 자녀 학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하나의 증권으로 5명의 자녀까지 동시에 가입할 수 있어 자녀의료보험증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는 상품이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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