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소식 생기면 직접 알려드리겠다." 배우 이혜영이 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이혜영이 내년 5월 금융전문가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혜영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속상하네요, 나도 확실히 모르는 기사가 나오면. 기쁘고 정확한 소식이 생기면 제가 직접 알려드릴게요. 아직은 발표하기엔 빠른 것 같네요"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지난 7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주말에는 함께 YG패밀리의 콘서트를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혜영은 "하여간 행복을 빌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요. 일단 예쁘게 만나고 있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추측들이 나오는 것 같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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