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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재테크시대] (전문가 추천회원권) 강윤철 동아 회원권거래소 차장

고가 회원권들은 본격적인 시즌을 맞이하면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상대적으로 주말 부킹이 원활한 3억원 이상의 고가 회원권들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이스트밸리, 파인크리크 등이 올 한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먼저 이스트밸리는 최근 5억9,000만원에 모집한 회원권이 이달 말부터 명의변경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파인크리크 역시 올 한해 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듯 싶다. 일단 동양그룹이라는 모기업이 튼튼해 안정적이지만 매각설이 나돌고 있어 다소 조정을 받은 뒤 시세가 상승할 확률이 높다. 중가 회원권 중에는 현재 공사 중에 있는 캐슬렉스(옛 동서울) 골프장을 들 수 있다. 사조산업에서 인수하면서 이름을 바꾸고 회원체계 역시 변경하여 비교적 성공적인 케이스로 평가 받고 있는 골프장이다. 현재 코스와 부대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 중에 있어 공사가 마무리되면 뛰어난 접근성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가 예상된다. 천룡과 우정힐스는 최근 행정수도 이전과 경부고속철도 개통예정을 앞두고 강세가 지속되면 시장에서 매물을 찾아보기 힘든 종목이 되었다. 충청도 지역의 땅값 역시 상승하여 투기세력들이 대거 이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노 부킹시스템으로 유명한 천룡C.C는 최근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태광은 부킹 시스템을 ARS서비스로 전환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에서는 먼저 중앙CC에 선전이 기대된다. 수도권에서 다소 멀어 그 동안 상당히 저평가 되어 왔으나 최근 9홀을 추가 증설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강CC 역시 추가 증설을 계획 중에 있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일반인들에게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지 못해 다소 위험성이 있다고 하지만 IMG내셔널CC와 떼제베CC 등은 주목할 만 하다. IMG는 웅장한 코스와 주말부킹을 비롯한 회원 서비스가 좋고 떼제베는 퍼블릭 9홀 공사를 마치면서 36홀 코스가 됐고 아시아 최대의 승마장을 보유한 복합 레저 타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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