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9 고객만족 우수기업] 더페이스샵

화장품값 거품 빼 고속성장

더 페이스샵은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출범한지 2년만인 2005년 업계3위로 올라섰다.

화장품업계에서 지난 2005년은 의미있는 해로 기억된다. 창립한지 2년밖에 되지 않은 후발주자가 매출액 기준으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에 이어 국내 화장품 업계 3위 자리를 꿰찬 것. '브랜드숍' 화장품 붐을 일으킨 더 페이스샵이 그 주인공이다. 더 페이스샵은 지난 2003년 12월에 자연주의 콘셉트로 시장을 공략하며 설립 한 달만에 29억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더 페이스샵의 놀라운 대박행진의 비결에는 바로 고객만족이 있었다. 화장품 가격에 거품을 빼고 '자연주의'를 내세우며 1,000여가지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 것이 가장 큰 성공요인이었다. 고급이미지가 생명인 화장품에 저렴한 가격대는 소비자들에게 자칫하면 '싼 게 비지떡'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하지만 더 페이스샵은 자체 기술연구소와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고품질의 화장품을 제공하며 고객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더페이스샵은 고객은 누구보다 특별하다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다. 쇼핑몰 '더페이스샵닷컴'에서는 '제품추천 게시판'을 둬 고객이 다른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홈페이지에서는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부터는 뷰티ㆍ생활정보 매거진 'Beautiful by Nature'를 발간해 전국 매장에 배포, 화장품을 포함한 패션,문화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더 페이스샵은 사회공헌에도 열심이다. 더페이스샵은 고객과 함께 하는 연중 자연보호 캠페인으로 시민환경단체 한국내셔널 트러스트와 공동 진행하는 '세이브 네이처(Save Nature)'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여성인권단체인 한국여성의전화와 후원계약을 맺고 여성인권 사업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고객을 위한 창조 마케팅'으로 쉼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국민 브랜드, 글로벌 리딩 브랜드의 도약을 목표로 잡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