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이치에스아이, 두산중공업과 협업… 수출역군 입지 확립

'미래를 보는 기업, 내일을 여는 기술'이란 모토로 산업기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에이치에스아이 홈페이지 모습./사진제공=에이치에스아이

제해성 대표

경삼남도 함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에이치에스아이(주)(대표 제해성‧사진)는 공작기계와 산업기계부품, 자동화시스템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1997년 해성산업기계로 시작한 이 회사는 2010년 사명을 현재의 상호로 변경, 사업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에이치에스아이는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위해 ERP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과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는데 힘쓰고 있다. 현재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의 EN CODE를 확보하기 위해 협력업체인 두산중공업 기술진과 활발한 협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세계화함으로써 수출역군으로서의 입지를 확립해간다는 목표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교육이 회사의 미래'라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있는 이 회사는 전 사원이 연 3회 이상 해당분야별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구성원 모두가 언제나 혁신의 중심에 있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특허 4건을 비롯해 상표등록 2건, 디자인등록 2건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발전설비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에이치에스아이는 수력과 화력, 복합발전소 등이 증설되고 있는 현재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적극 활용, 발전설비 분야에서 향후 큰 성장을 해나간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현재 생산되는 발전설비는 관련 업계 글로벌기업인 두산중공업과 두산건설 등에 공급되고 있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창원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미래의 산업역군인 인재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제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전기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발전설비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향후 30년 안으로 발전설비의 수요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자력으로 발전설비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배양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미래가 나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땀을 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