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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 생산성경영체제(PMS) 인증서 획득

첨단방위산업 전문업체 퍼스텍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전담하는 생산성경영체제(PMS: 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 에서 레벨5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퍼스텍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구분하여 진행하는 생산성경영체제 심사기준에서 대기업 심사 기준을 적용받아 레벨 5등급을 확정 받았다.

생산성경영체제란 리더십, 인적자원관리, 생산성 경영성과 등 총 7가지 항목을 통해 조직 경영시스템의 역량수준을 인증하고,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이다.

또 인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관찰, 그 기업에 맞는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선(先)인증 후(後)컨설팅방식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생산성경영체제 인증을 획득한 방산업체에는 등급에 따라 추가 이윤을 확보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 방위사업청과 직접 계약한 부분에 대해서 추가 이윤 획득이 가능하다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생산성경영체재를 획득한 방산업체로는 LIG넥스원 , 삼성테크윈 ,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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