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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일등기업] ㈜도원디테크

파주LCD 공사수주 성공…외국투자사 건설전문파트너로 부상


*우리고장 일등기업 ㈜도원디테크, 외국투자사 건설전문파트너로 부상 도원디테크가 최근 경기도 파주 LCD관련 공사를 처음으로 수주하며 외국투자사 건설전문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도원디테크는 지난달 일본 전기초자(NEG)와 LG필립스 LCD의 국내 합자회사인 파주전기초자(PEG)가 발주한 연면적 2,800여평 규모의 TFT-LCD 글라스 유리원판가공공장을 수주, 공사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이번 파주 LCD단지 진출이 향후 LG필립스 LCD관련 협력회사들의 공장 건설 제안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대도약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원디테크는 지난 2001년 창립이후 LCD 등 디스플레이ㆍ반도체 첨단부품 공장을 비롯, 전선공장, 자동차부품공장, 레이저기기 및 광통신소자 공장, 바이오제품공장, 첨단건축자재공장 등 40여개 공장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창립 4년만에 대전지역 건설시공능력 6위 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다. 이미 인지디스플레이와 에이스 디지텍, 한국반도체 등의 생장공장을 건설했고, 일본 린테크사가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마련중인 LCD관련 첨단 첨착필름 공장건설사업도 원청자인 일본 다이세이건설로부터 턴키로 일괄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또 미국의 첨단 건축지붕재 다국적 회사인 오웬스코닝, 자동차부품회사인 보그워너 등이 한국에 투자해 건설중인 공장의 설계 및 공사를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외국기업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급성장하고 있는 데 대해 윤해균(사진) 대표는 “무엇보다 일반 건설회사의 영역과 관행을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법을 개발해 이를 현장에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외국 회사들이 이런 능력을 인정해 주고 있어 올해 매출목표 900억원과 수주목표 1,400억원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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