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이즈확인 검사기간 내년부터 2주 단축

그동안 한달 정도 소요되던 에이즈 확인검사기간이 내년부터는 2주 정도로 줄어든다. 질병관리본부는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그동안 본부에서만 수행해온 에이즈 최종 확인검사를 내년부터 전국 시ㆍ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에이즈 조기 확진검사체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현재 에이즈 검사는 보건소ㆍ혈액원ㆍ병원 등에서 에이즈 선별검사를 한 뒤 시ㆍ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혈액수혈연구원을 거쳐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 확인검사를 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는 서울ㆍ부산ㆍ인천ㆍ대전ㆍ대구ㆍ경기도ㆍ경기북부 등 7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최종 확인검사를 할 수 있게 돼 판정기간이 현재보다 15일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