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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모바일버전 예고 파장

불법 게임업체 내달 출시 소문<br>업계 "사전단속 나서야" 지적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사행성 게임의 대명사 '바다이야기'모바일 버전이 이르면 다음달 나올 것으로 예상돼 파란이 예상된다. 13일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일부 불법게임업체들이 바다이야기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5월에 시중에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게임물등급위원회는 스마트폰용 바다이야기가 출시될 제보가 잇따르면서 사태추이를 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이종배 게임위 서무관은 "바다이야기가 다시 모바일 게임으로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구체적인 정황이나 사안은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업체 관계자들은 "바다 이야기와 같은 게임을 정상적인 국내 모바일 게임 회사가 만든다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라면서 "오히려 정식게임 등급절차 없이 불법적으로 유통될 경우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모바일 바다이야기기가 게임심의 통과를 피해 불법적으로 유통될 경우 과거의 바다이야기 대란이 다시 재연될 가능성도 적지 않아 사전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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