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흥은행 사내공모 인사부장 선발 눈길

조흥은행이 인사부장을 사내공모로 뽑아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은 지난달 은행의 경영혁신을 위해 만들어진 `캔두프로젝트팀팀(CAN DO PROJECT TEAM)`의 주관하에 인사부장을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시중은행의 인사부장은 한때 은행 내에서 임원 승진을 위한 핵심 간부직이었으며 영업위주로 조직이 재편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실세부서의 명맥을 잇고 있다. 이번 조흥은행의 인사부장 공모에는 10여명의 직원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업문화실, 뉴욕지점, 경영전략부 등 인사업무와 무관했던 김선홍 효자동 지점장이 낙점됐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인사부는 다양한 직원들과 접촉하면서 직원들 개개인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해 인사부에서 일했던 직원들이 부서장을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이번에 이런 관행을 개선해 좌우로 치우치지 않은 공정한 인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