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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4.4분기 성장률 4%대 후반 예상

소비회복 수출호조에 설비투자 개선도 전망

4.4분기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인 4%대 후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은 10일 금융통화위원회에 보고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에 담은 경기상황에 대한 종합의견에서 "9월중 자동차업체의 파업과 추석수요의 분산 등 불규칙적 요인으로 내수부문이 일시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출.생산활동이호조를 보이는 점에 비춰볼 때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또 설비투자도 국민계정 기준으로 볼 때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낸 것으로파악되는 등 경기가 저점을 통과해 완만한 회복국면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4.4분기에는 소비회복과 수출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비투자 개선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인 4%대 후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물가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11월 이후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작년 동기의낮은 수준에 따른 반사효과 등으로 오름세가 다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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