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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6MD램값 폭락/공급과잉 6불선까지/KIET 분석
입력1996-12-04 00:00:00
수정
1996.12.04 00:00:00
내년의 반도체가격이 16메가D램의 경우 최저 6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하락추세가 이어져 무역수지 개선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산업연구원(KIET)은 3일 각 반도체기업의 16메가D램 공급능력 확대와 수율향상으로 내년 반도체 시장이 공급과잉상태를 빚을 전망이며 특히 후발업체의 양산체제 완료에 따라 공급이 올해보다 약 2배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요는 개인용컴퓨터(PC)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PC시장이 펜티엄급에서 상위기종인 펜디엄프로급으로 전환되면서 반도체 신규수요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한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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