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서울은 ‘와인 메이커스 디너’ 행사를 오는 30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와인 레스토랑 ‘바인’에서 여는 이번 행사는 샤도 드 보까스텔 와인너리의 와인메이커 삐에르 뻬랑(Pierre Perrin)씨와 에밀 테오(Emil Teo)씨가 2000년, 2002, 2003년산 등 총 6종류의 와인(사진)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선보인다. 화이트 와인으로 시작되는 리셉션을 거쳐, 각 와인에 어울리는 5코스의 요리와 함께 와인이 무제한 제공된다.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 제외하고 8만원이다. ■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중식당 ‘타이판’에서 중식 퓨전요리 특선을 3~4월 두달간 선보인다. 퓨전 차이니스A는 ‘참치구이’‘비취 상어지느러미 찜’‘성게와 바닷가재 볶음’‘쇠고기 안심과 X.O 소스’‘계절야채와 호박소스’‘마늘관자와 흑미볶음밥’‘옥수수탕’ 등의 코스로 제공되며 가격은 8만9,000원이다. 퓨전 차이니스B는 ‘해물냉채’‘마른관자와 게살, 상어지느러미 찜’‘검은 후추와 전복볶음’‘이태리식 바닷가재 칠리소스’‘연어와 야채볶음’‘파인애플을 곁들인 쇠고기 안심’‘해물 수초면’‘망고 푸딩’ 등이 제공되며 가격은 11만8,000원이다.(02) 317-3237 ■ 서울프라자호텔은 중식당 도원에서 점심특선메뉴로 금ㆍ옥ㆍ만ㆍ당(사진) 네가지 코스를 5월말까지 선보인다. 봄철 미각을 자극할 도원의 대표적인 요리만으로 구성된 금옥만당은 자연송이와 봄채소 볶음, 대나무통 쇠고리찜, 북경식 상어지느러미찜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5만5,000~8만5,000원. ■ 호텔 아미가는 멤버스 바 ‘마에스트로’에서 오픈 기념으로 발렌타인(12년, 17년, 21년산 위스키) 위스키와 기념선물(남성용 반지갑, 넥타이, 향수), 안주로 구성한 발렌타인 세트메뉴를 26만원, 35만원, 5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제공한다. 매일 밤 피아노 솔로와 필리핀 듀오, 불가리아 듀오가 번갈아 선보이는 팝 음악과 재즈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전 2시까지.(02)3440-8160~2 ■ 그랜드힐튼호텔은 뷔페 레스토랑에서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터키 요리 축제’를 연다. 힐튼 앙카라에서 온 4명의 조리장이 요리한 월넛 소스의 닭가슴살 볶음, 마늘과 올리브 오일의 지중해 콩 무스, 전통 렌틸 스프, 치즈와 허브가 가미된 터키식 라쟈냐, 터키식 라이스 푸딩 등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터키의 전통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점심 뷔페는 3만7,000원 저녁 뷔페는 4만6,000원이다. (02)2287-8271 ■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은 오는 31일 낮 12시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에서 레이디스 런천을 선보인다. 수석 조리장이 엄선한 특선 런치 코스와 와인 1잔, 로라메르시에의 파운데이션 프라이머와 메이크업 쿠폰이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 포함해 4만5,000원이다. (02)45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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