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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 15개월만에 증가세로

지난달 반도체·전자부품등 호조

일본의 지난달 수출액(통관 기준)이 전년 동월보다 12.1% 늘어난 5조4,128억엔(607억 달러)을 기록하면서 2008년 9월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후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재무성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무역통계를 발표하고 이는 순조로운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42.8%나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제품별로는 반도체 등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수입액은 원유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5.5% 감소한 4조8,675억엔을 기록, 무역흑자는 5,453억엔이 됐다. 지난해 1년간 무역흑자는 전년보다 36.1% 증가한 2조8,78억엔으로 2년 만에 전년 수준을 웃돌았다. 그러나 수출 총액은 54조1,827억 엔으로 33.1%, 수입 총액은 51조3,749억엔으로 34.9%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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