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은 5일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게임 ‘우파루 마운틴 for Kaka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파루 마운틴은 게임 캐릭터 ‘우파루’를 키우면서 레벨을 올리는 게임이다. 레벨이 오르면 우파루의 외형이 변하며 캐릭터 간 조합도 가능하다. 현재 조합수는 4,500여개에 달한다. 특히 캐릭터마다 속성이 달라 조합을 통해 새로운 속성을 가진 우파루를 생성할 수 있다.
우파루 마운틴은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게임에 걸맞은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성장하는 우파루의 모습을 담은 콜렉션 북, 친구 마을에 가서 도움주기, 선물하기, 랭킹 시스템 등이다.
랭킹은 우파루를 성장시킨 정도와 레벨 상승치를 감안해 선정된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됐으며 이달 중에 애플 앱스토어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NHN 한게임은 “어린 시절 ‘다마고찌’를 즐기셨던 이용자들에게 추억의 향수를 제공하면서 스마트폰에서 새롭게 해석된 게임의 묘미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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