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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단체 ‘생존권 차원의 낙선운동’ 펼쳐

민족예술인총연합 등 15개 문화예술단체는 24일 문예진흥법 개정안을 외면한 반문화적 정치인에 대해 `생존권 차원의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단체들은 이날 성명에서 “문예진흥원의 문화예술위원회 전환을 골자로 하고 있는 문예진흥법 개정안은 문화적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 신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법안으로 대다수 문화예술계가 포괄적인 합의를 도출해 낸 사안”이라면서 “문화예술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개정안이 국회 문화관광위 법안심사소위에서도 뚜렷한 이유와 명분 없이 합의가 덜 됐다는 이유로 보류 처분을 받아 사실상 자동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화예술단체들은 “법안 심의과정에서 반문화적 행태를 보인 의원을 선정,해당 지역구에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문화예술인을 파견해 집중적으로 낙선운동 등을 벌이겠다”면서 문예진흥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상훈기자 fl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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