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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생강·비타민B6 입덧진정 효과 外

생강·비타민B6 입덧진정 효과

생강과 비타민B6가 임신초기의 입덧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의 프란체스카 보렐리 박사는 미국의 ‘산부인과학’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429명의 입덧 여성을 대상으로 3주동안 생강 350mg이 든 캡슐이나 비타민B6 25mg을 매일 투여한 결과 이중 50% 이상이 오심ㆍ구토ㆍ헛구역질에 대한 지정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보렐리 박사는 일부 여성의 경우 두통, 설사, 졸리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임신에는 별 영향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임신여성중 약 80%가 임신 3개월까지 입덧으로 고통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서 '흡혈 물고기' 발견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서 피를 먹는 ‘흡혈물고기’가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BBC 방송을 인용, 4일 보도했다. 길이 25mm 크기의 이 '흡혈 물고기'는 이날부터 방영된 BBC TV 1채널의 아마존 관련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아직 공식적인 이름은 붙여지지 않았다. BBC는 지난해 10월 아마조나스 주 마나우스 시 부근에서 흡혈 물고기를 처음 발견했으며, 덩치가 자신보다 훨씬 큰 물고기의 아가미에 붙어 피를 빨아먹으며 기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BBC는 상파울루 주립대학(USP)의 마리오 데 피나 교수의 말을 인용, “지금까지 피를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진 물고기 종류는 5가지 정도가 있으나 이번에 발견된 것은 전혀 새로운 종류”라고 말했다. 美 재단 작년 기부액 324억弗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재단들의 지난해 기부액이 모두 324억 달러(한화 약 32조8천억원)에 달한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도 보다 4.1% 늘어난 것이다. NYT는 재단들의 활동내용을 분석한 ‘재단센터’ 자료를 인용, 독립 민간재단과 지역 및 기업재단 등 총 6만6,000여개의 재단들이 주식시장의 활황과 경제회복, 자선 사업가들의 지속적인 기금출연 등에 힘입어 기부를 늘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세법 개정 가능성이 높고 규제 및 감독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단의 신규 설립은 10년전에 비해 오히려 둔화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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