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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지엠홀딩스 지분매입" 이틀 연속 상한가

거래소기업인 대호(01980)가 24일 지엠홀딩스의 지분매입 소식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호는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이후 내내 강세를 유지하면서 전일보다 105원(14.79%) 오른 81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상한가를 포함해 사흘연속 상승세다. 거래량은 27만5,700주. 대호가 이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디에이블ㆍ인터리츠 등 최근 상장ㆍ등록사의 지분을 활발히 매입하고 있는 지엠홀딩스가 이 회사에도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M&A 관련주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지엠홀딩스는 지난 23일 투자목적으로 대호 주식 94만6,000주(지분 7.36%)를 장내매수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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