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건희 회장 "삼성 인적·조직쇄신 꾸준히 해나갈것"

이건희 삼성 회장이 인적 및 조직쇄신 등 개혁 조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따라 삼성테크윈에서 비롯된 이 회장의 삼성 내부 기강잡기가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21일 일본 출장을 마치고 김포공항으로 귀국하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삼성그룹의 인사ㆍ감사팀장 교체에 이은 후속조치를 묻는 질문에 “(인적ㆍ조직 쇄신은) 꾸준히 해 나가야 되겠지요”라며 “1년 걸릴 지 2년 걸릴 지 해 봐야 되는 거지요”라고 말했다. 테크윈에서 촉발된 이 회장의 뉴 삼성 만들기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하반기 실적에 대해서 “계획대로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반기 실적에 대해서는 “조금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출장 과정에서 어떤 경영구상을 했는지에 대해서 그는 “남이 사고 나 있는 데서 무슨 구상을, 그건 안 되지요”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일본에서 지인들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건희 회장은 지난 15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