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의도 나침반] 적자생존

생물진화 이론 중에 적자 생존설이 있다. 환경이 변했을 때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종은 멸종하고 환경 변화에 적합하게 적응한 종은 생존하여 자손을 남기게 된다는 학설이다. 이러한 적자 생존설은 주식시장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업들은 생존할 수 있지만 변화에 뒤쳐지게 되는 기업은 슬그머니 시세 전광판에서 사라지게 된다. 1896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처음 만들어지면서 편입된 30개 종목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기업은 제너럴일레트릭(GE) 하나에 그치고 있다는 사실은 적자생존을 잘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주식투자에 있어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안목을 갖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