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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은 개인의 꿈을 넘어 기업에게는 ‘영혼을 팔아서라도’ 갖고 싶은 열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기업들이 조직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창의력이 21세기 부의 키워드가 될 만큼 기업의 화두로 떠올랐지만만 기업에서 창의성을 발현해 이윤창출로 연결하는 과정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과정을 현실화해 내야 하기 때문이다. 켈로그 경영대학원 연구교수로 창의성과 혁신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가 창의성 발현 과정에서 만나는 장애물을 인식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비즈니스 창의성을 깨우는 열쇠로 ▦호기심 ▦제약 ▦관습 ▦연관성 ▦코드 등 다섯가지를 제시하고 이 단서들을 통해 아이디어를 형성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또 창의력 발현 과정에서 만나는 장애물을 걷어내고 창조 본능을 일깨우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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