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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포스코 비상경영 혁신활동에 동참

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는 최근 ‘비상경영’을 선포한 포스코의 외주협력 파트너사로서 경영 혁신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포항과 광양제철소 내 집진기 등 대기오염방지설비의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에어릭스는 △조직혁신 강화 △품질 개선 △원가절감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먼저 중견간부 이상 직원들을 중심으로 오전 7시에 조기 출근하는 ‘한 시간 더 일하기 운동’을 시도하는 등 조직혁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 임원임금 동결에 이어 관리직을 대상으로 하는 자발적 임금동결안도 검토 중이다.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으로는 책임정비설비와 점검 강화, 현장 근로자들의 정기 직무교육 실시 등을 통해 설비 불량률 제로 달성에 힘쓰고 있다.



포스코와 지속적인 B/S(Benefit Sharing, 성과공유제) 과제, 설비운영 효율화 방안을 협의해 원가절감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에어릭스는 수십 년간 현장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설비의 특성을 분석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최적의 조건으로 운전되도록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런 기술적용 노력을 통해 에어릭스는 제철소 내 집진기 전력의 상당 부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에어릭스는 포스코의 외주협력 파트너사로서 그 동안 포스코의 공유가치 창출을 통해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전사 차원으로 혁신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이후 39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환경 설비에 대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관리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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