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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試 여성합격자 50% 넘어

역대최고치 51.2% 기록

올해 행정고시 행정직군의 여성 합격자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2008년도 행정고시 행정직군 최종 합격자 242명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정고시에는 총 1만1,834명이 지원해 평균 4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전국모집 분야에서 206명, 지역모집 분야에서 36명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이번 행시의 여성합격자 비율은 51.2%(124명)로, 여성 합격률이 5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행정직(전국모집) 수석은 김혜주(29.여)씨로 2002년 이래 여성이 계속 수석을 차지했다. 전국모집의 경우 직렬별 여성 합격률은 국제통상직이 64.7%로 가장 높았고, 일반행정직 (64.3%), 검찰사무직(50.0%), 재경직(41.7%), 법무행정직(40.0%), 교육행정직(37.5%) 순으로 나타났다. 또 총 8개 직렬 가운데 일반행정ㆍ재경ㆍ법무행정ㆍ검찰사무직 등 4개 직렬에서 여성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합격자는 12월 9~11일 이 센터를 통해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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