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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DC스마트카드 출시 "카드 쓰면 연간 최대 48만원 절약"

필수 업종 최대 10%할인

연간 생활비를 최대 48만원까지 줄여주는 신용카드가 나왔다. 롯데카드는 22일 필수 생활서비스 업종에 대해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주는 '롯데 디씨(DC)스마트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올 하반기 롯데카드의 최대 히트상품인 '롯데 디씨 플러스카드'를 업그레이드한 후속 상품으로 롯데 계열사가 아닌 가맹점에서도 높은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 회원은 모든 대형할인점과 슈퍼ㆍ학원ㆍ스포츠센터는 물론이고 대중교통과 이동통신요금에 대해서도 전월 카드 결제 실적에 따라 5~10%를 할인 받는다. 전월 결제 실적별 할인율은 30만~50만원 5%, 50만원 이상 10%이다. 월간 할인한도는 4만원이므로 연간 최대 48만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롯데 디씨스마트 카드 회원은 이와 별도로 롯데카드의 기본 할인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서비스는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지급, TGI프라이데이스 및 피자헛 10% 할인, 롯데월드 무료 입장(혹은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0원 할인, 롯데리아ㆍ나뚜루ㆍ엔제리너스커피 할인(1,000원당 50원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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